크립토퀀트 CEO “비트코인, 추가 하락 가능성 있지만 강세 관점이 우세”

최근 조정을 겪은 비트코인(BTC)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있지만 강세 관점이 우세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석사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BTC가 추가 하락할 수 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강세 관점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주기영 CEO는 “모든 거래소에서 BTC 유입 평균 지표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장기적으로 강세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요인을 근거로 BTC 하락세를 관측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BTC를 구매하는 것은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 초 BTC 고래들의 거래소 입금 량이 정점을 찍었다”며 “일반적으로 모든 거래소 유입 평균 지표가 최고치를 기록하면 그 후 랠리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고래들의 움직임은 단기간에 막대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어서 고래가 팔 수 있는 BTC가 줄어들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 쉬워진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BTC가 이번 급락에서 보인 BTC의 회복세도 강세 관점의 근거라고 강조했다. BTC는 1만7650 달러까지 떨어졌지만, 거래량이 늘면서 빠르게 1만8500 달러를 회복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