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비트코인, 2020년 최고의 수익 자산”…“올해만 170% 넘게 상승”

미국의 4대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비트코인(BTC)을 올해 최고의 수익 자산이라고 평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올해에만 170% 상승했다”며 “이는 금이나 S&P500 지수를 모두 능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S&P500 지수의 25% 규모에 이른다고 짚었다. 이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56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BTC 투자는 휘발성이 있는 여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1850년대 초기에 금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짚었다. 양 기간 모두 높은 변동성을 나타낸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웰스파고는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이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며 “내년에 디지털자산에 대한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웰스파고는 지난 2018년 자사의 신용카드를 암호화폐 구매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