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진출한 BBC…”‘닥터 후’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 출시“

영국의 국영방송 BBC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에 진출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BC는 리얼리티 게이밍 그룹과 손잡고 자사의 인기 SF 드라마 ‘닥터 후’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앞서 BBC는 지난 8월부터 닥터 후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닥터 후 트레이딩 카드는 이날부터 페이팔, 비자, 마스터카드, 코이니파이를 통해 암호화폐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카드를 이용해 닥터 후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다른 팬들과 게임도 할 수 있다.

BBC 스튜디오의 케빈 조지 선임 프로듀서는 “닥터 후는 BBC의 가장 사랑받는 TV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귀중한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6년 분량의 콘텐츠를 게임으로 변신시키게 될 것”이라며 “리얼리티 게이밍 그룹과 함께 닥터 후 팬들에게 독특한 게임을 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의 BBC 같은 세계적인 조직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이 얼마나 혁명적인지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