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버전 공식 가동 시작…“네트워크 속도 높였다”

이더리움(ETH)의 2.0버전이 가동을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2.0이 한국시간으로 1일 저녁 9시에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더리움 2.0은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속도와 확장성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작업증명(PoW)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해 네트워크의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이더리움 2.0은 이번 공식 가동 후의 3단계의 업그레이드를 거칠 계획이다. 2022년 경 완성이 예상된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와 관련해 “인류를 위한 거대한 도약”이라는 농담 섞인 메시지를 트위터에 남겼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2.0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초 130달러에서 현재 600달러 선까지 가격이 상승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이를 통해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넓어졌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