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영은행 스베르방크, 디지털자산 구입용 플랫폼 출시 준비 중

러시아 최대의 국영은행 스베르방크가 디지털 금융자산을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러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스베르방크의 헤르만 그레프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자산 접근성 강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베르방크는 러시아 루블화에 고정된 스베르코인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지 매체 RBC에 따르면, 이 은행은 내년부터 스베르코인 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디지털 증권 개발을 허용하는 법안을 최근 승인한 바 있다. 이 법안에는 결제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기위한 조항도 포함돼있다. 이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블록은 “러시아에서 디지털 증권 관련 법안이 최근 승인되자마자 그간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인 스베르방크가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