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락 반복한 비트코인, 2만 불 넘나?…전문가 분석 들어보니

지난 한 주간 3000달러 이상의 급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케쉬 우패드히에 애널리스트는 “황소 세력의 도움이 있다면 비트코인(BTC)이 2만 달러라는 마법의 숫자를 넘어서는 것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황소 세력이 BTC를 1만8210.77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면 1만9459.2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2만 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수준보다 하락하고 1만6000달러선 밑으로까지 후퇴한다면, 이러한 전망이 무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상향 이동 평균과 상대강도지수(RSI)를 보면 매수 세력인 황소들이 시장을 통제하고 있다”며 “매도 세력인 곰들은 현재의 상승 추제를 늦추려 할 것”이라고 짚었다.

스위스의 금융기관 SEBA도 BTC가 올 연말 이내에 2만 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SEBA는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의 지갑 내 BTC 보유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고래들이 매도세에 합류하지 않았다면 결국 1만9500달러 저항 돌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의 라울 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장 보수적인 목표는 2021년 11월까지 15만 달러로 랠리하는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으로 지금처럼 많은 양의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된다면 BTC는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16% 상승한 1만8447.89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