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SN, 유명 퍼블릭 블록체인 3개 추가…뭐길래?

중국의 국영 블록체인 인프라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유명 퍼블릭 블록체인 3개를 추가 통합했다.

BSN은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응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중국의 국가 주도 허브 네트워크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SN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폴카닷’(DOT)과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오아시스 네트워크’(ROSE), 현지 퍼블릭 블록체인 ‘비트위안’(BTY)을 정식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폴카닷은 “전 세계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프로토콜과 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우리 프로토콜이 이용되길 기대한다”며 “BSN을 통해 우리는 퍼블릭 블록체인에 더욱 수월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SN 개발협회의 허이판 총괄은 “폴카닷 생태계에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BSN에 표준 허가형 프레임워크로 통합할 것”이라며 “BSN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SN은 퍼블릭 블록체인 통합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처음으로 이더리움, 테조스, 네오, 널보스, 이오스, 아이리스넷을 네트워크에 통합시킨 바 있다. BSN은 내년 6월까지 30~40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추가할 예정이며, 선별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중국 버전에도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합할 계획이다.

코인데스크는 “BSN의 이번 통합은 중국이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와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인프라를 만들어내 블록체인 초강대국이 되겠다는 야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