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솔루션 발표

스위스의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시그넘은 종단간(end-to-end) 토큰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의 발행 플랫폼은 디시그네이트(Desygnate), 유통시장은 시그넥스(SygnEx)로 구성됐다.

시그넘은 “이 솔루션은 발행사가 자본을 조달하고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소유권을 이전하고 기업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 자본시장의 대안으로 고비용과 까다로운 상장요건을 피하면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위스의 60만여개의 중소기업과 매년 창업하는 4만5000여개의 신생기업들은 이제 이 플랫폼을 통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를 유치하고 자본 조달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 솔루션의 타깃은 벤처 캐피털, 미드캡 회사, 부동산, 예술품, 수집푼 분야라고 밝혔다. 또, 시그넘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위스 프랑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DCHF가 활용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