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석, G20 정상회의서 CBDC 표준 강조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표준과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주요 선진국들이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로 CBDC의 표준과 원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선진국들이 글로벌 통화 시스템 발전에 더 혁신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현지 매체 신화통신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를 법정 화폐로 인정된다는 내용의 인민은행법 개정안이 입법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계획 중인 디지털 위안화가 10년 안에 전체 소비 지불금의 15% 가량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달 들어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공급량 감소가 현지 정부의 거래소 단속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