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페이, 딜로이트 선정 500대 기술 기업에 올라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사 비트페이가 세계 4대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500대 기술 기업 목록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페이는 북미지역의 500대 기술·미디어·통신·생명과학·에너지 기술기업 순위인 딜로이트의 ‘기술 패스트 500 리스트’에서 341위를 기록했다.

기술 패스트 500 리스트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의 회계연도 매출 증가율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비트페이는 290%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348위의 소셜미디어 강자 핀터레스트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리스트에 선정되는 기준은 기업 영업 수익의 대부분을 독자적인 지적 기술을 가진 제품으로 판매해야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준연도 영업수익이 최소 5만 달러 이상이면서 현재연도 영업수익도 최소 5백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4년 동안 사업을 영위하고 북미 내에 본사를 두고 있어야 한다.

딜로이트의 폴 실버글레이트 미국 기술 부문 부회장은 “올해의 리스트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과 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 기술이 우리 삶 속에 많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증거”라며 “특히 지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야기된 기록적인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이 필요하다”며 리스트 선정의 의의를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