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 상원의원 당선자 “취임 선언 날, 의회에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미국 와이오밍 주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 당선자가 “내년 초 취임 선언 날 의회에 비트코인(BTC)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시아 루미스는 지난 3일 실시된 연방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메라프 벤 데이비드 후보를 이기고 내년 1월부터 임기 6년의 상원 의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루미스 당선자는 “나의 주요 의제는 정부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BTC를 동료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훌륭한 가치 저장 수단이고, 특징을 상원에서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의회에서 비트코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모두가 확실히 이해하게끔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녀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2100만 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매력적인 가치저장 수단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루미스 의원은 지난 2013년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루미스의 선거 웹사이트네 따르면, 그녀의 의제는 미국 남부 국경 지역에 벽을 쌓는 것과 그린 뉴딜에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의원은 1979~1983년 와이오밍 주에서는 하원 의원을, 1993~1995년에는 주 상원의원을, 1999~2007년에는 주 회계를 담당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