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경제포럼 2018 (Deconomy 2018) 컨퍼런스 -Track 6-

“분산원장기술을 통한 산업의 진화”

분산경제포럼 2018 여섯 번째 세션의 주제는 “분산원장기술을 통한 산업의 진화”로 안토니 루이스, 스탠리 영, 존 릴릭의 키노트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으로 채워진다.

‘분산원장기술’이란?

기존 중앙집중형 시스템은 원장을 전적으로 관리하는 ‘제 3의 기관’을 설립하고 해당 기관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제3의 기관 운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및 수수료 부담은 금융 산업 발전의 효율성을 저해해왔다.

반면, ‘분산원장(Distributed Leder)’ 기술은 거래 정보가 기록된 원장을 제 3의 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P2P네트워크에 분산해 참가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또한, ‘허가형’ 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알려진 분산원장기술은 기업들에게 데이터 복제와 정합성 검사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제 3자와 중개자에 의존하지 않는 거래 시스템을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가능하게 만들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분산원장 기술의 적용

분산원장 기술의 출현과 함께, 많은 기업들과 기관들이 기존의 고립된 시스템을 상호 운영되게 만드는 분산원장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깨닫고 있다.

분산원장 기술은 퍼블릭 블록체인과는 다르게 과도기적 형태로 기존의 중앙화된 폐쇄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결제, 무역금융, 기업금융, 해외송금, ID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약 100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R3는 지난 2015년 금융 거래를 표준화하는 코다(Corda)분산 원장 시스템을 발표했다. R3의 분산 장부 플랫폼 코다는 리카디언 컨트랙트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사이의 계약을 기록, 관리 및 동기화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금융계약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미래의 금융을 이끈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분산경제포럼 2018(Deconomy 2018)의 다섯 번째 세션 “암호화폐 규제와 메인 스트림의 적용”에서는

업계의 리더들과 함께 기존 제도권 내에서 활용 가능한 분산 원장기술이 가진 잠재력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 초기 단계인 분산원장 기술이 기업 및 은행에서 어떤식으로 적용될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