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 불까지 부쩍 접근한 비트코인…바이비트 CEO “2017년 궤적과 유사해”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 달러 부근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11시 15분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5.46% 상승한 1만7657.77 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데스크 20 물가지수에 따르면, BTC가 2018년 1월 7월 이후 1만7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벤 조우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비트코인의 강세장은 2017년의 궤적과 유사하다”며 연이은 상승장을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7년 12월의 2만 달러보다 약 15%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2017년 강세장과의 중요한 차이점은 제도권의 자금 유입”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저항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여파로 알트코인들의 상승세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선두인 이더리움(ETH)과 라이트코인(LTC)은 이달 들어서만 20%과 30% 가까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7월 틱톡 열풍 이후 잠잠했던 도케코인도 지난 16일 10% 가까이 치솟은 바 있다.

18일(한국시간) 11시 26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은 전주 대비 14.53% 상승한 484.11 달러와 23.75% 상승한 74.07 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