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 드로우브리지렌딩∙블루파이어캐피털 인수…“기관 투자자 접근성 높인다”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설립한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이 기관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드로우브리지렌딩과 블루파이어캐피털을 인수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이 “찾아가는 장외거래 플랫폼으로 변모하기 위해 두 기업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드로우브리지렌딩은 디지털 자산 대출과 투자를 위한 고급 맞춤형 서비스 기업이며, 블루파이어캐피털은 선물 시장과 디지털 자산을 위한 이중 유동성 공급 기업이다. 갤럭시 디지털은 양 기업의 외부 자산 가운데 1억5000만 달러 상당 이상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디지털의 크리스토퍼 페라로 회장은 “암호화폐를 전통 금융으로, 전통 금융은 암호화폐 시장으로 가져오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디지털 자산 장외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거래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이번 인수를 통해 갤럭시 디지털은 기관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갤럭시 디지털은 지난 3분기에 4430만 달러 상당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동기 6920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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