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체이널리시스와 몰수 암호화폐 판매 프로그램 개발 중

미국 법무부(DOJ) 몰수한 암호화폐(가상자산)을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사 체이널리스트가 몰수 자산 컨설팅 업체 애셋리얼리티와 손을 잡고 몰수한 암호화폐를 매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DOJ는 몰수한 암호화폐를 매각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민간부문 협력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불법 암호화폐의 거래 추적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정부 기관들은 매년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 중이다.

추적 과정을 통해 때때로 기관들은 상당한 액수의 암호화폐를 몰수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주 DOJ는 체이널리시스의 소프트웨어가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추적한 비트코인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한다. DOJ는 이렇게 몰수된 암호화폐를 몰수 경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