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미국인 대상 코인 거래 서비스 개시…”거래 한도는 2만 불”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이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페이팔은 “주간 암호화폐 거래 한도를 2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페이팔은 “앞으로 미국 내 페이팔 가입자들은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하고, 보유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초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2만 달러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페이팔은 주간 거래한도를 1만 달러에서 최근 1만5000 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또다시 상기시켰다. 뉴욕 소재의 핀테크 기업 팍소스와 손을 잡고 암호보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인데스크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페이팔의 결제 소식 발표일인 지난달 21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32.54% 가량 상승한 것으론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