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디지털금융의 핵심”…“지속가능성에 집중”

세계경제포럼(WEF)이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가능한 디지털금융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WEF는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은 인공지능(AI),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등과 함께 디지털 금융의 초석”이라고 평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정부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디지털금융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술 통합과 표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토콜이자, 블록체인 기술로 자원을 끌어들이는 작업증명서 컨센서스의 역할이라고 평했다. 또 이번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과 함께 블록체인이 언급되면서, ‘블록체인을 언급하면 비트코인’을 떠올렸던 기존 판을 크게 확장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WEF와 마찬가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DC)도 블록체인을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한 디지털 지원 기술’이라고 평한 바 있다. OECD는 “블록체인 기술이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변화를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투명성, 데이터 감사, 프로세스 효율성, 자동화라는 측면이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