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S&P500과 동조화 흐름…라울 팔 “그래도 BTC는 변동성 높게 봐야”

비트코인(BTC)과 우량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동조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BTC 자체는 변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BTC와 S&P500 지수의 30일 이동 상관계수가 연중 대부분 0.5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비전의 라울 팔 최고경영자(CEO)는 “BTC가 최근의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상관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과 비트코인 간 상관성이 있어도 위험 수익은 비트코인이 우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BTC는 통화와 상품의 속성을 모두 갖고 있다”면서 “통화 자체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크 인베스트먼트도 “비트코인이 여타 자산들과 비슷한 추세에서 이탈하는 것은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분석이 잘 된 포트폴리오에서 BTC가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더블록은 “지난 10년 동안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일종의 디지털 금을 넘어서 우월한 결제수단으로 사용해 왔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비 관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하나의 자산으로서 여겨왔다”고 분석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