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거래위원회, 암호화폐 다단계 피해자들에 47만불 환불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에게 47만 달러 상당을 환불 조치에 들어간다.

환불 대상자는 비트코인 펀팅 팀과 마이7네트워크 등을 통해 벌어진 사기사건 피해자들이다. 이 사기 단체들은 비트코인(BTC)나 라이트코인(LTC) 등의 암호화폐를 참가비 명목으로 내면 거액의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바 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FTC는 5일부터 페이팔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환불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C는 “이 사기단체들에 투자한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이들은 피라미드식 다단계 사기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평균 환불액은 59달러 수준이며 총 7964건의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다단계 업체와 피해자들의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