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현주소는?”- Deconomy 2018

분산경제포럼 2018 오후 일정 중에는 “블록체인의 현주소”라는 논제와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토론은 콜린 플랏(Colin Platt)의 주도로 프란시스 코폴라(Frances Coppola), 팀 스완슨(Tim Swanson),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모두 언급되었다.

먼저 프란시스 코폴라는 현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코폴라는 “블록체인이 모든 플랫폼이 꼭 필요한가?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자들에게 정말 도움을 줄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졌다.

또한, 먼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새로운 화폐 시스템인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플랫폼인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베일리 비트코인 매거진 대표는 ICO가 과거 자신의 사업을 자금 문제로 실현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은행조차 없던 개발도상국 시민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여준다는 점을 들어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모두가 현 ICO 내의 여러 사기사건 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비드 베일리는 퍼블릭 세일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견을 냈으며, 팀 스완슨은 “ICO 관련한 평가 지표들을 수립해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