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골드만삭스 임원 “비트코인, 2021년 초 2만 불까지 오를 것”…”코로나 위기 영향”

골드만삭스의 전 임원이자 리얼비전 그룹의 라울 팔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초 비트코인이 2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라울 팔 CEO는 “비트코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

그는 “새로운 위기 상황엥서 채권과 달러를 살 수도 있지만 구명 뗏목인 비트코인에 올라탈 수도 있다”며 “비트코인이 세상을 잡아먹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1만4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2만 달러는 마지막 남은 저항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제에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미치게 될 것”이라며 “계속 증가 중인 유럽, 미국, 캐나다에서 증가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리플레이션의 꿈을 소명시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올 초보다 앞으로 더 경제에 큰 어려움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경제 회복을 위해선 1월에 있을 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라울 팔은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 투자자들이 BTC 시장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2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16시 50분 1만3714.62 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