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 트위터로 CBDC 대한 여론 모으기 나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여론 모으기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CBDC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신의 의견을 면밀히 듣겠다”며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링크를 첨부했다.

라가르드는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아직 CBDC 검토 단계에 있지만 유럽 국민이 CBDC에의 선호도를 표명할 수 있도록 공개 상담을 시작했다”며 “국민들이 디지털 유로를 기존의 유로 동전이나 지폐처럼 사용하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낄지에 대한 의견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CBDC 가능성에 대한 발언은 라가르드가 묘사한 ‘어려운 한 해’에 대해 성찰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ECB 대응 방식, 기후변화에 은행이 어떤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지, 암호화폐가 어떻게 하면 유럽인의 현대적 생활방식에 더 잘 맞을 수 있을지 등이 논의됐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