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소시에텔 제네랄 포쥬’ 손잡고 디지털 유로 개발 나서

이더리움 기반 개발사 컨센시스가 프랑스 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개발 파트너로 참여한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컨센시스는 “프랑스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사업 협력사인 ‘소시에테 제네랄 포쥬’와 디지털 유로화 시험 개발 협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소시에테 제네랄 포쥬는 액센츄어, HSBC 등과 함께 프랑스의 중앙은행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 중이며, 현지 디지털화폐 개발 실험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소시에테 제네럴은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CBDC를 테스트하고 약 1억 달러의 채권 발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컨센시스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과 관리, 납품 비용 결제, 국가 간 상호운용성 공동 시험을 위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세시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CBDC 개발에 합류하는 국가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서 컨센시스는 태국과 홍콩의 CBDC와 국가 간 결제 네트워크의 2단계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700개 이상의 이탈리아 현지 은행들로 구성된 이탈리아은행협회(ABI)도 디지털 유로화의 구현을 위한 시범운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달 “디지털 유로화가 전통 화폐를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