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네트워크 미확인 거래량,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치…‘10만 건 넘어서’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미확인 거래량이 2017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던 지난 2017년에는 미확인 거래량이 18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미확인 거래량이 1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BTC의 추가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미확인 거래량 급증 현상은 최근 BTC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동안 나타났다.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1만3754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미사용 거래량 출력값(UTXO)의 수익률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UTXO는 미확인 거래량과 함께 강세장 신호로 이용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사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UTXO의 수익률은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 수준인 98%을 우회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29일(한국시간) 12시 8분 BTC는 1만3218.84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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