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비자·마스터카드로 코인 구매하세요”…직접 거래 서비스 시작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를 이용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직접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후오비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해 후오비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후오비 고객들은 이제 제3자 결제 포털을 거치지 않고 후오비 플랫폼에서 직접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해진다. 후오비글로벌의 블록체인 자회사 후오비테크놀로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으로 유럽 국가들과 호주의 비자카드 보유자들은 통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영국, 프랑스, 폴란드, 체코, 네덜란드, 지브롤터, 호주의 마스터카드 보유자도 포함된다.

후오비의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 시아라 선은 “그동안에도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었지만 고객신원확인(KYC) 등의 인증절차를 위해 제3의 인터페이스를 거쳐야 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거쳐야하는 추가 단계를 제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