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R3와 손잡고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다음달 2일 시작

글로벌 IT기업 IBM이 블록체인 기업 R3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간) IBM은 “블록체인 기술 개선과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해 R3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R3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를 IBM ‘리눅스원’(LinuxONE)으로 옮겨오는 오픈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IBM의 ‘클라우드 하이퍼 프로텍트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2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용은 2021년 1분기가 될 전망이다.

IBM은 “IBM의 리눅스원은 고도로 보안된 플랫폼이고 클라우드 하이퍼 프로텍트 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개방적인 비즈니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고자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성능을 갖추고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번 협업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앞으로 몇 년 안에 금융시장의 인프라가 다시 쓰일 것”이라며 “신기술이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는 방식에 완전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R3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시장에 도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IBM의 방식을 활용해 상이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 등을 위한 상호운용성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