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경제포럼 2018 (Deconomy 2018) 컨퍼런스 -Track 3-

분산경제포럼 2018의 세 번째 세션의 주제는 “이더리움, 월드 컴퓨터의 미래”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존 최(Joh Choi) 그리고 블라드 잠피르(Vlad Zamfir)의 키노트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채워진다.

ㅣ이더리움이란 무엇인가?

이더리움은 ‘개발자들에게 암호학적으로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월드 컴퓨터가 되겠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2014년 8월에 탄생했다.

이더리움의 핵심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있다. 즉, 비트코인이 결제 및 거래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결제뿐만 아니라 계약서, 전자투표, SNS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또한 이더리움은 C++, 자바, 파이썬 등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여 모든 형태의 거래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은 이러한 편리성과 높은 적용성으로 인해 750여개의 분산화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가장 유명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ㅣ스마트 컨트랙트란 무엇인가?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의 ‘신뢰성’과 ‘코딩’의 합작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가 너무 쉽게 복제되고 공유되기 때문에 무엇이 원본인지 쉽게 알 수 없는 이중 지불 문제(Double-spending problem)’을 해결했다. 블록체인 이전에는 원본을 검증하기 위한 중개기관이 필요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모두에게 원본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중개인을 없앴다.

한편, 스마트 컨트랙트는 디지털 상의 여러 계약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코드로 입력한 것과 같으며 블록체인은 이러한 디지털 계약의 신뢰성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인 이더리움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인프라로 성장했으며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가치의 이동과 소유권의 이전이 자유로워지는 시대가 열렸다.

또한 샤딩 기술, 캐스퍼, 라이덴 네트워크 그리고 플라즈마와 같은 지속적 신기술 개발이 이더리움의 혁신 원동력이 되고 있다.

ㅣ분산경제포럼 2018(Deconomy2018)의 네 번째 세션인 “이더리움, 월드 컴퓨터의 미래”에서는

이더리움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 최근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도전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솔루션 플라즈마(Plasma)와 이더리움의 차세대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Casper) 그리고 블록체인 데이터의 분산 저장을 목표로 하는 샤딩(Sharding) 등 이더리움을 한 차원 높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려는 이더리움 리더들의 생생하고 열정 넘치는 키노트와 패널 토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