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SEC 법적 공방, 500만弗 벌금형으로 종지부

킥(Kik)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암호화폐공개(ICO) 관련 법적 공방이 500만 달러 벌금형으로 끝맺음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소셜 미디어 킥이 SEC와 공동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벌금 500만 달러와 킥의 미국 증권법 위반 방지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연방 재판장의 승인을 받게 되면 1년에 걸쳐 이어진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지난해 6월 SEC는 킥의 2017년 ICO를 미허가 증권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킥은 ICO로 킨(KIN) 토큰을 판매해 1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그 중 미국 투자자들이 5500만 달러 상당을 구매했다. SEC와의 법적 분쟁으로 킥은 지난해 9월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