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신용카드사 JCB “블록체인 기반의 DID 시스템 도입한다”…4개월 간 시범 적용

일본 최대 신용카드사 JCB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CB와 일본 3대 금융그룹인 미즈호뱅크가 DID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 시범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JCB는 지난해 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간 결제 솔루션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기술 액셀러레이터 ‘테크펀드’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해당 테스트는 4개월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카드 결제 단계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 회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하고 결제에 이르기까지의 연결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 개인정보에는 후지쯔가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저장된 이름, 주소 및 고용주 등이 포함된다.

양 기업은 후지쯔의 DID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시범 적용에는 후지쯔 그룹의 직원 100명도 참여한다.

후지쯔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DID 시스템의 개발과 활용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7월 온라인 거래 상에서 사용자의 자격 증명과 정체성과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으이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