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비트코인 채굴 에너지 절약을 위한 특허 제출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따르면, 미국 기술회사 인텔(Intel)이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가 소비하는 공간 및 전력을 줄이는 하드웨어 가속 장치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

비트코인 채굴은 많은 양의 전기를 소비한다는 이유로 ‘환경재해’라는 비난을 받았다. 특히 하락 시장에서는 채굴 비용이 비트코인 가치를 웃도는 경우도 발생했다.

인텔의 특허 기술은 해시 당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자 한다.

인텔의 특허 기술은 편의상 ASIC에 적용된다고 설명했으나, 프로세서, SoCs, FPGA 플랫폼 등의 타 논리 장치에도 적용된다.

인텔이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인텔은 의료업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의료거래서비스 제공업체인 포킷독(PokitDok)과 제휴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블록체인을 디지털 저작권 관리에 적용하는 기술의 특허를 신청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mage: 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