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후 비트코인, 1만5000불까지 오를 것”…스택펀드 보고서

미국 대선 후 비트코인(BTC) 시세가 1만5000불 선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지수 펀드 ‘스택펀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스택펀드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 실현 자본비율(MVRV)을 분석했다. 이는 암호화폐 분석가 무라드 마흐무도프와 데이비드 푸엘이 개발한 분석모델로, 비트코인의 가격 추세를 정확히 평가하도록 만들어졌다.

분석에 따르면 BTC가 11월 3일 미 대통령 선거 이후 1만200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BTC는 이번주 1만1700달러에서 저항을 만난 후 1만2000달러 돌파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또, 현재의 MVRV 비율은 1.8로, 이는 특히 강세장이던 지난 2017년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낸다. 동일한 지지 추세선을 여러 차례 테스트하며 꾸준한 성장 동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택은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BTC의 미래 가격이 강세를 가리키는 데 힘을 보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비트코인은 16일(한국시간) 12시 28분 1만1505.67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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