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이달 30일 자회사 주식 발행 예정…”첫 STO 나선다”

일본의 종합 금융기업 SBI홀딩스가 처음으로 증권형 토큰공개(STO)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I홀딩스의 자회사 SBI e-스포츠는 이번달 30일 아이뱃(ibet) 플랫폼을 통해 STO를 실시할 계획이다. STO는 보통주 1000주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아이뱃 STO 플랫폼은 디지털 보안 스타트업이자 일본 STO 협회 회원사인 ‘부스트리’가 개발했다.
SBI는 최근 부스트리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인수자는 SBI홀딩스로 STO를 통한 제3자 배정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동산, 미술품 등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BI홀딩스는 “STO는 핀테크의 핵심 기술”이라며 “향후 다수의 다른 자산들을 토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SBI 증권을 통해 디지털 회사채 공모 관리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게임, 영화 등 저작권처럼 부동산, 예술품, 지적재산권 등 자산에 대한 STO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