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원의원 350명, 1유로 상당 암호화폐 받아

스페인 국회의원들이 1유로에 상당하는 암호화폐를 받았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하원의원 350명 모두가 1유로에 맞먹는 암호화폐를 이메일로 전달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기술 토큰화 플랫폼 ‘투텔러스’와 유럽연합(EU)의 ‘블록체인 관측소’가 주도했다. 자국 내 암호화폐 사용을 촉직시키기 위해서다.

투텔러스의 미구엘 카발레로 설립자는 “프로젝트의 목표는 암호화폐의 미래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날 암호화폐의 중요한 역할을 부각시키고 화폐 사용이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후원이 아니며 의원들이 암호화폐에 친숙해지기 위한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스페인 금융권에서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산탄데르 은행은 리플과 협력을 맺었으며 다국적 금융그룹 BBVA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과 다른 암호화폐 기술을 모색하는 연구를 발족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