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털 “디파이, 미래 금융 된다…디파이 투자에 무게중심”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회사 ‘판테라 캐피털’이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투자에 무게중심을 뒀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털은 자사 디지털 펀드가 나머지 암호화폐 시장보다 디파이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테라의 조이 크루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비트코인(BTC) 등 가치 저장에 할당하는 다른 펀드와 달리 우리 회사는 디파이에 우선적으로 베팅을 할 준비가 됐다”며 “우리가 훨씬 무게를 두고 있는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 디파이, 개방형 금융 등의 성장이 강세 시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탈중앙형 거래소(DEX)에 락인된 자금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디파이의 빠른 성장 속도에 주목했다. 실제로 디파이에 락인된 자금은 올해 7월 이후 120억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거래량은 9월부터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판테라 캐피털은 디파이가 금융의 미래가 될 것이며 거품이 아닐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편, 판테라의 댄 모어헤드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시장에의 실물화폐(fiat) 유입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했으며 2-3년 내 거대한 랠리가 올 것”으로 관측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