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탈중앙화 증권 거래소 시범 운영한다”…”세 달 후 공식 허가 결정”

베네수엘라가 탈중앙화 증권 거래소를 세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증권감독위원회는 암호화폐와 일반 통화를 함께 지원하는 탈중앙화 증권 거래소 BDVE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소식은 지난달 29일 발행된 베네수엘라 관보에 실렸다. 베네수엘라 증권감독 당국은 90일 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후 거래소의 공식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정부 발행 암호화폐인 페트로의 지원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BDVE는 “우리는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증권 거래소”라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제한 없이 거래소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플랫폼은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부문을 대표한다”며 “투자자들의 금융자산에 대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거래소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화 기술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