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슈워츠 – Deconomy 2018

l 암호화폐의 근간 ‘암호학’, 리플의 ‘암호학’을 책임지는 사람

오픈된 네트워크 상에서 암호화폐가 안전하게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암호학’이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자산인 ‘암호화폐’에 있어 암호학은 ‘자물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암호학 기반의 자물쇠가 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열린다면’ 암호화폐는 존재할 수 없다.

시가총액 280억 달러,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위치한 리플사의 암호화폐 XRP의 자물쇠 제작을 총괄하는 사람이 바로 데이비드 슈워츠이다. 암호화폐 XRP의 안전성은 슈워츠가 설계한 암호학 기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l 리플의 ‘심장’을 설계한 사람

슈워츠는 리플 블록체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의 핵심 설계자 중 한 명이다.

리플사에서 일하기 전 슈워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암호학과 컴퓨터 공학을 융합한 기술들을 개발했다. 그는 CNN과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National Security Agency) 등 여러 기관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암호화 클라우드 저장소, 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IT 기술을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l 뛰어난 개발자이자, 사이버상의 자유 영혼

그는 암호학뿐만 아니라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슈워츠와 12년 이상 함께 일했던 댄 머렐(Dan Murrell Jr) 개발자는 “데이비드 슈워츠는 항상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를 생각하는 진정한 개발자이자 실력 있는 엔지니어다. 그는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JoelKatz’라는 아이디로 다양한 온라인 포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유롭게 그의 생각을 나누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Image: rip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