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대규모 상용화되려면 3~10년 필요”…관련 상위 50개 프로젝트 임원들 설문조사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가 대규모로 상용화되려면 최소 3년에서 10년은 더 필요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와 관련된 상위 50개 프로젝트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디파이 산업이 성숙도와는 거리가 멀지만, 주류 채택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 중 89%가 ‘디파이의 대규모 채택은 3~10년 후가 될 것이며 결국 대규모로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순위는 48%가 선택한 ‘3~5년 후’이며, 8%는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 탈중앙화 거래소, 지갑, 합성 자산 등의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 임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유럽이 38%,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각각 33%와 29%로 총 11개국에 위치한 디파이 산업의 분산 성장 패턴을 나타낸다.

이 매체는 “최근의 시장 광풍을 이용하려는 기회주의 개발자들이 있었다”면서도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장기적 타임라인에서 작동하는 것은, 디파이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는 우려를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