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총 436개 알트코인…이 중 절반 이상은 사라져

비트코인(BTC)에서 파생돼 나온 알트코인 중 절반 이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으로부터 총 436개의 알트코인이 하드포크됐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시장에서 사라졌다.

비트코인 하드포크는 201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약 250개는 사실상 시장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히 변경되며 두 갈래로 나뉘는 것을 뜻한다. 개발자들은 이전 버전의 프로토콜에서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 하드포크를 한다.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된 암호화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2013년 출시된 라이트코인(시가총액 9위)와 2017년 출시된 비트코인캐시(시가총액 5위)가 꼽힌다.

이 매체는 “현재 시장에 7000개가 넘는 알트코인들이 있지만, 시장의 58% 이상을 점유 중인 비트코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새로운 것이 항상 더 나은 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