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마이클 세일러 CEO “언제든 BTC 매도할 수 있다”…갑자기 왜?

최근 BTC 추가매수 결정을 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가 “언제든지 비트코인(BTC)을 매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CEO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투자 수익이 더 매력적이라면 언제든 BTC를 매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MSTR은 2만1454 BTC를 매수한데 이어 최근 1만6796 BTC룰 추가 매입한 바 있다. MSTR이 매입한 BTC의 총 규모는 4억 2500만 달러 상당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세일러 CEO는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을 최우선 준비자산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일러 CEO는 “대체자산의 수익률이 급등할 경우 그간 매입한 3만8250 BTC을 한순간에 매도할 수 있다”며 “2억 달러 상당의 BTC 매도는 이번주 내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시세 변동 때문에 BTC를 팔지는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보유가 현금이나 금보다 위험성이 적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업들도 6개월 안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지난 2013년 비트코인의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세일러 CE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주요 옹호자로서의 발언을 했다”며 그가 실제로 BTC를 매도할 지 여부에는 의문을 제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