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컴퓨터 해킹 방지위해 블록체인 도입 예정…’엑세이지 보안 패브릭’ 뭐길래?

미국 우주군(USSF)이 컴퓨터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 엑세이지(Xage)는 “지난주 USSF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이 개발하게 될 데이터 보호 시스템은 ‘엑세이지 보안 패브릭’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검증하고 제3자의 네트워크 개입을 방어하게 된다.

USSF는 “블록체인을 사용해 인공위성에서 지구로 보내는 비밀 데이터가 해킹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전체의 보안이 일관되게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커들이 약점을 파고들어 악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엑세이지의 던큰 그레이트우드 최고경영자(CEO)는 “USSF 네트워크의 모든 자산과 데이터 요소에 걸쳐 효과적인 도메인 복원력을 보장하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세이지는 지난해 말 미 공군과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