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크넷 마약 밀매 검거 작전 성공…650만弗 상당 암호화폐 압수

미국 법무부가 다크넷에서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으로부터 65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디럽터(DisrupTor)’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디럽터’는 다크웹에서의 아편 밀매를 소탕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 결과, 마약 유통 조직이 보관하던 65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암호화폐, 500kg이 넘는 마약을 몰수하게 됐다.

크리스토퍼 브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어떤 불시단속에서는 펜타닐 111kg을 압수했는데 이는 550만명을 죽일 수 있다”고 밝혔다.

10kg이 넘는 펜타닐과 30만 개 이상의 위조 자낙스 알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캐나다 시민을 비롯, 세계적으로 170건이 넘는 체포작전이 이뤄졌다.

국제기구인 유로폴과 파이브아이즈뿐 아니라 비밀경호국, DEA, 국토안보부 등의 기관이 이번 ‘디럽터’ 작전에 참여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