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건당 평균 거래금액, 12만9000 불 기록…”1년 만에 최고치 갱신”

비트코인(BTC)의 건당 평균 거래금액이 1년 만에 종전 최고치를 넘어선 12만9000달러(한화 약 1억4938만 원)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해 9월 기록한 12만1000달러(약 1억4006만 원)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비트인포차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BTC의 평균 거래금액이 2017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BTC 활성화 주소 수도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화 주소 수의 총합은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하루 평균 85만 건 가량을 기록 중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던 2017년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당시 일일 활성화 주소 수는 평균 100만 개에 육박한 바 있다.

디크립트는 “이같은 흐름은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활동이 강화되고있는 신호”라며 “최근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일부 거래소에서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렀고, 전 세계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수는 1만 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한국시간) 15시 22분 기준 BTC는 코인마켓캡에서 0.11% 오른 약 1만970 달러에 거래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