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24년까지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 제도화…”포괄적 규정 도입한다”

유럽연합(EU)이 2024년까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화하기로 결정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4년 이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제도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규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디지털 금융과 국제 송금을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2024년까지 분산원장기술(DLT)과 암호화폐 취득과 관련된 종합적인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된 리스크도 다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1년 동안 빠른 거래수단인 디지털 결제가 보편화될 것”이라며 “2024년까지 디지털 금융과 연관이 있는 모든 분야에 원스톱 쇼핑 라이선스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커지고있는 무현금 결제 시장도 새로운 규제 마련을 위한 근거로 짚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도 이같은 흐름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았다.

한편, 이달 초 EU 집행위원회의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우려는 입법 절차를 통해 해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