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부 펀드, 600만弗 상당 비트코인 간접보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부 펀드에 약 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유입됐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케인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이 약 600BTC를 간접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은 소위 ‘오일 펀드’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 주식의 1.4%를 포함한 1조원이 넘는 자산을 굴리고 있다.

아케인 리서치 애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노르웨이 석유 기금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투자를 통해 577.6BTC를 확보했다. 이로써 노르웨이 연기금의 1.51% 지분을 들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630만 달러에 달한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회사 차원에서 3만8250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대주주인 블랙록과 뱅가드 그룹이 각각 15.24%와 11.72%의 지분을 들고 있다. 각각 5829.3BTC와 4482.9BTC를 투자했다.

블랙록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대 주주로, 연간 운용 규모가 7조3000억 달러에 달한다. 뱅가드 그룹의 연간 운용 규모는 6조2000억 달러다. 블랙록의 아이쉐어(iShares)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쨰로 큰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