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 디파이 시장에 도전장…21일 메인넷 출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Avalanche)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발란체는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한 합의 프로토콜로, 세계적인 분산원장기술 전문가인 코넬대학교 에민 군 시러 교수가 주도해 개발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발란체의 개발사 아바랩스는 “오는 21일 메인넷 출시와 함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및 오픈소스 플랫폼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랩스의 케빈 세크니키 공동 창업자는 “디파이는 아발란체 프로젝트의 핵심 포커스 분야 중 하나”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요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플랫폼은 현재의 디파이 프로젝트를 더 확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다른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끼리 자산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발란체 네트워크는 초당 4500개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확보돼있다”며 “참여 가능한 블록 생성 검증자 수에는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0개의 전체 검증 노드가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지 이미 시험해봤다”며 “확장성 측면으로보면 (플랫폼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러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등장한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증거 없이 기술력을 주장만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