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암호화폐 직불 카드 유럽 출시…”암호화폐를 통용 화폐로 자동 전환”

바이낸스 암호화폐 직불 카드가 전 유럽에서 통용된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비자 카드’가 유럽 경제 구역(EEA) 소속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럽 출시를 기념, 바이낸스는 카드로 구매 시 7%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 측은 현재 시중에서 가장 높은 캐시백이다.

바이낸스 비자 카드는 자동으로 고객의 암호화폐 자금을 국가별 화폐로 전환해준다. 이로써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전세계 6000만개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바이낸스 카드는 암호화폐 직불 제공업체 스와이프(Swipe)에 의해 구동된다. 스와이프 플랫폼에서 거래가 발생하기 직전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해 결제되게 하는 방식이다.

바이낸스는 지난 7월 카드 사업을 위해 스와이프를 인수한 바 있다. 스와이프가 최근 미국 은행 이볼브뱅크앤트로스트와 제휴를 맺은 만큼 조만간 바이낸스 비자 카드로 미국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다.

러시아에서도 바이낸스 카드 출시 행보를 이어간다. 러시아 정부가 조만간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을 시행할 방침이지만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