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BSN “‘알고랜드·쉐어링·솔라나’ 통합한다”…퍼블릭 체인 연동 ‘2단계’

중국의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 쉐어링, 솔라나를 통합한다.

국가 주도의 허브 네트워크인 BSN은 개별 기업들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을 절감시켜 디지털 경제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구축됐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SN의 기술 지원 업체 레드데이트 테크놀러지의 허이판 최고경영자(CEO)는 “BSN이 3개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BSN은 이더리움, 이오스, 너보스, 테조스, 네오, 아이리스넷 등 6개 퍼블릭 체인을 실시간 연동시켰다.

허이판 CEO는 “BSN이 더 많은 퍼블릭 체인을 연동시키기 위한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선 것”이라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SN의 장기 목표는 모든 종류의 블록체인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디앱)을 구축하고 운영토록 하는 것”이라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개체들이 진정한 상호운용성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고랜드 재단의 팡팡 첸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차세대 금융상품을 위한 오픈소스, 무허가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제공한다”며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랜드의 개발 환경이 BSN 노드에 연결되면 개발자들이 보다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개발자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어링의 팀 보스 CEO는 “우리의 프로토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중국 유니온페이 업체들과의 관계를 활용해 전례 없는 접근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SN은 인터체인 통신허브(ICH) 구축을 위해 코스모스(COSMOS), 폴카닷(Polkadot)과의 협업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