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리 CEO “디파이 거품 붕괴, 예상보다 빠를 것”…”ICO와 비슷해”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 최고경영자(CEO)가 “디파이 거품 붕괴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가 암호화폐공개(ICO)와 비슷하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셀키스 CEO는 “(디파이 시장의) 폰지사기, 치솟는 수익률 등이 거의 정점에 도달했다”며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을 잠식해가고 있다”고 짚었다. 또 “디파이는 자본의 큰 풀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몇 주 동안 수많은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갑자기 생겨나며 복합적인 이익구조를 촉진시키고 있다”며 “디파이의 현 상황이 실제 상황에 비해 수익성이 너무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ICO와 마찬가지로 디파이의 실험이 정말 좋다”며 “이자농사로 유인된 유동성 공급은 자본 형성의 새로운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똑똑한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디파이를 추천하지 않는다”며 높은 수익률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