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장펑자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DeFi와 거래소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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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과 자사 거래소(CeFi)를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장펑자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 서밋 ‘디파이의 세계(World of DeFi)’에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 디파이와 중앙형 거래소를 잇는 다리가 될 것으로 밝혔다.

현재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상의 디파이 프로젝트들에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중앙형 거래소(CeFi)의 선물, 마진, 저축, 디파이 스테이킹(암호화폐를 블록체인에 예치하고 데이터 검증에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디파이의 유동성 채굴, 자동 시장 메이커(AMM), 이자 농사(yield farming)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 계획은 바이낸스 사용자들이 중앙화된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서도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바이낸스 네이티브 토큰 BNB 보유자는 PoSA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BSC의 탈중앙화 거버넌스에서 더 많은 권리를 갖게 된다.  PoSA는 위임지분증명(DPoS)과 권위증명(PoA)을 합친 방식이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디파이 산업 육성을 위해 탈중앙화거래소(DEX)에 투자한 데 이어 이달 초 ‘이자 농사’를 위한 런치 풀을 소개했다.  최근 유니스왑, 스시스왑 같이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방식을 이용하는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리퀴드 스왑’을 출시하기도 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