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세청, 암호화폐 거래 추적 솔루션 구축…”25만 불 투자”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를 추적하기 위해 솔루션을 도입한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RS는 암호화폐 거래 추적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를 투자한다.

앞서 IRS는 암호화폐 거래 추적용 시범적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요청서를 공개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부터 가상자산 추적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바 있다.

IRS 산하 범죄 수사 부문은 암호화폐 분석 업체 ‘블록체인 분석과 택스 소프트웨어'(Blockchain Analytics and Tax Software)와 암호화폐 거래 추적 솔루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앞서 미국 재무부의 전문가 증인으로서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매체는 “IRS가 암호화폐에 관련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납세자가 암호화폐를 사용했는지 여부가 세금 서식에 추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